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지 않도록 올해 수능 난이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오늘(4일) 기자들을 만나, 두 번의 수능 모의평가를 거치면 통계적으로 응시 집단의 특성을 알 수 있다며, 이를 잘 고려해 실제 수능에서 선택 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치러진 수능 영어영역의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서도, 수능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개인의 힘만으로 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본인은 출제진의 전문성을 믿고 있으며 연구위원 같은 다양한 전문가 풀이 존재하는 만큼 오류 없이 적정 난이도를 갖춘 수능 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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