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를 막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개혁신당의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와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는 오늘(4일) 국회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들과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는 공동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셀프 면제 특검법'과 '위헌적 공소 취소' 저지를 위해 공동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공소 취소는 없다'는 이 대통령의 대국민 선언을 촉구하고 민주당 수도권 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특검법 관련 입장을 낼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이 특검 도입을 두고 '구체적 시기와 절차는 여당이 의견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서 판단해달라'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선, 대통령이 할 일은 여당에 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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