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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훔치고 직접 경찰 신고...방문요양보호사 검거

2026.05.04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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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자신이 방문하던 노인의 집에서 시가 2천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요양보호사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80대 노인의 집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을 훔치고, 같은 달 17일에는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순간 욕심이 생겨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는데, 마지막 범행 당시 피해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 금목걸이 1개를 8백만 원에 처분한 A 씨는 이 가운데 95만 원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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