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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미루고도 결국 전시 방중...트럼프 전용차 베이징 도착

2026.05.04 오후 08:23
트럼프, 6주 미루고도 결국 '전시 방중' 못 피해
미국, 이란 돈줄 차단 명목 중국 정유사 5곳 제재
중국 "부당한 제재 따르지 말라" 첫 행정명령 발동
방중 또 차질 추측도…사전 '샅바 싸움'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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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 탓에 6주 미뤘던 트럼프의 중국행, 결국 '전시 방중'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경호 선발대가 수송기를 타고 베이징에 도착했고, 중동전쟁은 미중 담판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 수도 공항에 미군 C-17 수송기 2대가 잇달아 착륙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방문 때마다 전용차와 경호 장비 등 선발대를 실어나르던 기종입니다.

오는 14일로 예정된 방중을 앞두고 현지 경호 준비에 착수한 겁니다.

지난주엔 양국 무역협상 대표들의 화상회의와 외교수장 사이 전화 통화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 : 제가 아는 한, 일정을 변경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중국과 회담에서 중국-이란 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앞서 이란전쟁 탓에 6주를 미뤘던 트럼프의 중국행, 결국 '전시 방중'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중동 휴전협상은 불발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미국의 '이중봉쇄'로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돈줄을 조인다는 명목으로 중국 민간 정유사 5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발끈한 중국은 부당한 제재를 따르지 말라는 첫 행정명령 발동으로 맞섰습니다.

방중에 또 차질이 생길 거란 추측도 나왔지만, 사전 샅바 싸움이란 분석에 더 힘이 실립니다.

[푸총 / 중국 UN 대사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갈 때까지 호르무즈가 닫혀 있다면, 이 문제는 양자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입니다.]


5월부터 UN 안보리 순회의장국을 맡은 중국은 미국 일방주의를 규탄하는 국제 여론전에도 나섰습니다.

미국이 중동 전쟁을 중국과 협상 테이블로 끌고 오면서 단순 무역 담판이 아닌 국제정세의 향방을 가를 승부처로 판이 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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