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미국 내 개최 도시들의 호텔 예약률이 저조해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호텔숙박협회 설문 결과 회원사 80%가 월드컵 기간 호텔 예약률이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협회 측은 엄격한 비자 심사와 지정학적 우려, 그리고 티켓 가격과 교통비 등 이른바 '바가지 요금' 논란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 홍보를 이어가면서도 경기 관람객들에 대한 엄격한 비자 심사 방침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티켓이 500만 장 이상 팔리는 등 전례 없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흥행 실패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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