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내일(8일) 오전 10시 제57차 위원회를 열고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송은영 전 이태원역장에 대한 수사요청 결정안을 의결한 뒤 이태원참사 검경 합동수사팀에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당일 구청 당직자들에게 재난 대응이 아닌 전쟁기념관 인근 전단지 제거 작업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지난 3월에 열린 청문회에서 당시 용산경찰서 외사과장이 전화해 시위 현장에 전단지 등 용품이 남아있으니 구청에서 치워야 한다고 했다며, 내용은 모르지만 비서실장에게 전달하기만 했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송 전 이태원역장은 청문회에서 이태원역에 지하철이 무정차해도 인파가 줄지 않았을 것이며, 다시 돌아가도 무정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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