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경기 수원 프로야구장 인근에서 경기 도중 화재가 발생했는데 야구를 보러 온 소방관들이 신속히 불을 끄면서 큰 사고를 막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의왕소방서 현장지휘단 김현승 소방교와 백운119안전센터 박영수 소방장은 연기가 발생하자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불이 쉽게 꺼지지 않자 옥내 소화전을 연결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는데, 외부 쓰레기 소각장에서 불이 나면서 관중석과 구장 내부에 연기가 휩싸이며 20여 분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소각장 근처에 있던 사람은 없어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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