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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갑 차고 도주' 피의자 관리 미흡 감찰 착수

2026.05.08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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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마약 혐의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한 경위와 관련해 수사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마약 사건 관련 피의자 5명을 동시에 조사하는 과정에서 감시 공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피의자 관리가 미흡했던 경위에 대해 진상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7일) 오후 4시 20분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돼 의정부경찰서에서 조사받던 50대 남성 A 씨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습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1시간여 만에 의정부 시내에 있는 도로에서 A 씨를 붙잡았고, 도주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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