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돌입...7개월 만에 대좌

2026.05.14 오후 12:30
AD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개월 만에 마주앉았습니다.

앞서 양국 무역 대표들이 인천에서 써온 합의문 초안을 검토하고 최종 서명하게 될 거로 보입니다.

중국 연결합니다. 강정규 특파원!

[기자]
네, 베이징입니다.

[앵커]
세계 정세를 좌우할 미-중 정상회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회담이 시작된 지 1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직 끝났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뜰에서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나란히 붉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온 양국 정상, 9년 전과 달리 영부인 없이 1:1로 재회했습니다.

군악대의 연주 속에 예포 21발이 울리고 의장대 사열과 분열 등이 이어졌습니다.

정상 회담은 예정보다 10분 늦은 25분쯤부터 열렸습니다.

중국에선 13명, 미국에선 11명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54년 만에 양국 국방장관도 배석했습니다.

[앵커]
7개월 만에 마주 앉은 양국 정상, 어떤 얘기를 나눴나요?

[기자]
안방에서 손님을 맞는 시진핑 주석이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

"세계 정세에 백 년 대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양국 정상이 역사의 물음에 답안지를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관계 안정은 세계에 호재"라면서 싸우지 말고 공존의 길 가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양국 간 무역은 서로에게 이익이라며 "미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우며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진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개 발언에선 이렇게 덕담을 나눴지만, 비공개 회담에선 껄끄러운 의제들이 적지 않습니다.

[앵커]
이제 남은 방중 일정은 어떻게 되죠?

[기자]
오후엔 두 정상이 중국의 옛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단 공원에서 친교 일정을 소화합니다.

9년 전엔 자금성을 통째로 비우고 만찬까지 했는데, 이번엔 인민대회당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습니다.


마지막 날인 내일은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이 있는 '중난하이'에서 차담과 업무 오찬을 이어갑니다.

연말 워싱턴에서 재회를 기약할 텐데, 시 주석의 방미 일정이 구체화 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01,7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2,02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