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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최대 규모 공습 27명 사망... 우크라 "응징한다"

2026.05.16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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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전쟁을 개시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최대 규모의 공습을 퍼부어 민간인 27명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대대적인 반격으로 러시아 정유 시설 등을 타격해 민간인 3명이 숨지는 등 전쟁이 한층 격화하고 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러시아가 13일부터 이틀간 1,500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27명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은 현지 시간 1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고 전역에 조기가 내걸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재 각국 외교관들은 어린이 3명 등 21명이 목숨을 잃은 키이우의 9층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아 러시아를 규탄했습니다.

[닐 크롬톤 / 주우크라이나 영국 대사 : 어제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침공 이후 최대였죠. 아마도 24시간 동안 발생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는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공격일 겁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각적인 응징을 선언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러시아의 공격에 공정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맞서야 합니다. 저는 여러 대응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맞대응으로 15일 새벽 러시아 중부 라쟌의 정유시설과 주거 지역을 대대적으로 공습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민간인 3명이 숨지고 최소 1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드론 35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공격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러시아는 또다시 유럽 최대의 원전이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를 공습해 1명이 숨지는 등 두 나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은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 휴전이 끝난 뒤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종전 가능성을 잇달아 거론한 직후에 이뤄졌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끌어들여 자국이나 접경의 나토 회원국을 공격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국제 사회의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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