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 팩트 시트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을 비핵화한다는 공유된 목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회담 성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 유지에 동의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이 통행료 없이 개방되고 깨끗해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등 중대한 국제 현안과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전면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런 회담 내용은 국제사회에서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북한의 야심을 두 정상이 용납할 수 없다는 점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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