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조세포탈 의혹과 관련해 당시 사업부장을 소환했습니다.
합수본은 오늘(18일) 오전 정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신천지가 지역 교회에서 운영한 매장의 명의를 개인사업자로 위장하고, 이중장부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세금을 포탈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세무 당국은 2020년 12월 신천지에 2012∼2018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122억 원과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이만희 교주 등을 조세 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건을 맡은 수원지방검찰청은 2021년 10월 이 교주 등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지만, 이후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는 법원이 신천지 측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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