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을 출발한 에어부산 여객기가 목적지인 타이완 북부 타오위안 공항 착륙에 실패해 남부 가오슝 샤오강 공항으로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50분쯤 에어부산 BX791편이 타오위안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강한 측풍을 만나 복행을 선택했습니다.
복행은 착륙에 실패한 항공기가 급격히 기수를 높여 다시 날아오르는 과정입니다.
이어 조종사는 두 번째 착륙을 시도했으나 역시 기체가 심하게 흔들려 실패하고 회항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가 활주로에 내리던 중 동체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꼬리 부분이 활주로와 접촉하는 '테일 스트라이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해당 여객기는 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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