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보안작업을 위한 인력 규모를 두고 다른 해석을 내놓았는데요.
평상시의 평일 또는 평상시의 주말 또는 휴일과 동일한 정도의 인력으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재판부 판단을 두고, 주말이나 휴일 정도의 인력 역시 평상시 인력으로 본 거라는 해석입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투입 인원을 두고 사측과 더 다툴 것 같진 않다며, 사측이 평일 기준으로 주장한 7천 명이 업무에 투입되더라도 쟁의행위에 큰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측에 해당 부서별로 필요 인력을 구체적으로 취합해 노조에 통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까지 앞으로 사흘, 이곳 평택캠퍼스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사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사측의 입장을 상당 부분 받아들였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파업 시 생산 차질 우려는 여전한 만큼, 노사 양측의 막판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기자ㅣ김혜린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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