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내놓은 최신 종전안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이란에 대한 어떤 양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욕 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에 좌절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며 미국이 더 강한 타격을 가할 능력이 있음을 이란이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그 어느 때보다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란은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핵 프로그램의 20년 중단이면 괜찮다"고 언급한 것에 관련해 "현재로는 어떤 것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앞서 이란 타스님 뉴스는 이란이 14개 조항으로 된 새 종전안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대미 협상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백악관은 이란의 최신 종전안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합의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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