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차 사후조정이 끝내 결렬된 데 대해 노조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원칙은 물론 다른 산업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0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차 사후조정이 종료된 뒤 입장문을 통해 사후조정이 종료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으로, 이 원칙을 포기한다면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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