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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사측이 조정안 거부...내일 총파업 돌입"

2026.05.20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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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은 2차 사후조정 과정에서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에 동의했음에도, 사측이 이를 거부해 사후 조정이 종료됐다며 내일(2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오늘(20일) 사후조정이 종료된 뒤 기자들과 지난 3일간 사측과 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어제 중노위 조정안에 대해 사측이 먼저 거부 의사를 철회하고 사후조정이 연장됐지만 오늘 오전 11시까지도 사측은 의사 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따라 노조는 예정대로 적법하게 총파업 쟁의 행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파업 기간 중에도 언제나 대화할 의사가 있다면 합의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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