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시공 오류를 국가철도공단에 수십 차례 알렸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시민 안전만큼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를 가동하며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시공오류를 보고받은 뒤 여섯 달 동안 국가철도공단에 공정 진행 상황과 보강 방안, 안전 대책 등을 모두 6차례에 걸쳐 51건 보고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공단 측이 별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며 반복적인 공문 보고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이는 중대한 관리·감독 부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는 지난 3월까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와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설계 기준을 웃도는 안전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도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이 공사와 관련한 기본적인 기술적·행정적 사실관계조차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근거 없는 불안과 정치적 공세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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