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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뉴욕증시] AI 수요는 여전하다!...엔비디아 기대감 속 동반 상승

2026.05.21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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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는 오랜만에 강세였습니다.

S&P500 기준으론 3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이었는데요, 오름폭도 3대 지수 모두 1%대로 꽤 컸습니다.

시장에 가장 큰 불확실성은 여전히 미국과 이란의 전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간절히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더 강하게 타격해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상황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이란 외무부는 고농축 우라늄을 내놓으라는 미국의 요구에, 왜 자국의 물질을 다른 나라로 이전해야 하느냐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선 전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와중에 미국 상원에선 트럼프의 전쟁을 견제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8번째 시도 만에 상정됐습니다.

본회의 통과는 미지수지만, 트럼프 입장에선 정치적으로 더욱 궁지에 몰리는 꼴이 됐습니다.

이 전쟁은 결국 물가 불안으로 직결되는 중입니다.

이미 미국 내 평균 휘발윳값은 갤런당 4.5달러마저 넘어선 상태인데요, 연방준비제도 위원 다수는 이런 고물가가 이어진다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나온 내용인데요, 트럼프가 연일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지만, 그 뜻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셈이죠.

시장에선 연말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50%, 오히려 금리를 높일 가능성을 35% 정도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간밤 특징주로는 엔비디아를 꼽아봤습니다.

1.3% 상승했는데요, 장 마감 뒤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실적이 또 신기록이었습니다.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이었고요, 매출도 이익도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실적보다 더 중요한 2분기 전망도 좋았는데요, 그러니까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는 여러 우려 속에서도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입증한 셈입니다.

이건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소식이니까요, 잘 챙겨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2분 뉴욕증시였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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