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조치 종료를 앞두고 석 달간 만 명이 넘는 서울시민이 경기지역 주택을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 소재 집합건물 매수자 가운데 서울에 주소지를 둔 이들은 만1,614명으로 직전 석 달간보다 832명 많았습니다.
고양시와 광명시, 구리시, 남양주시 등에서 매수가 활발했습니다.
중과 유예조치 종료 전 다주택자들이 서울 외곽이나 경기지역에 보유한 주택을 먼저 매물로 내놓자 경기지역 중에서도 정주 환경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수요가 몰린 결과로 보입니다.
또 서울 전셋값의 가파른 상승세도 인접 경기권으로 이주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힙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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