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출시 직후 사실상 '완판'된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자산 격차를 조금이라도 완화하는 데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소득 격차도 문제지만, 자산 격차는 앞으로 더 심해질 거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어 주식시장에서도 대형 우량주를 가진 사람은 10배, 20배 올랐는데 주식을 아예 안 가진 사람은 배제돼서 차이가 나고 있다며, 국민성장펀드가 이를 어떻게든 완화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펀드 수익률이 은행 이자 정도밖에 안 나오면 곤란하다며,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 위원장이 '결국 펀드를 잘 굴려야 한다'며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펀드 운용사 가운데 경쟁을 촉진하는 방법 등을 고민해 봐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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