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란제 미사일'이 '나무호'를 공격했다는 정부 합동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이 대통령이 관련 언급을 할지 주목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기억하실 겁니다.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참사. 오늘 10주기가 됐다고 합니다.
그날 이후에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가장 안전해야 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관심과 현장의 노력 덕분에 올해 1분기 산재 사망자가 크게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망자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안전보다 돈, 또 안전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는 그런 못된 관행이 여전합니다.
그제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또 삼성역의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러한 병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 사건들은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큽니다.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되겠습니다.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습니다. 또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국민의 목숨을 지키고 또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데에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습니다.
우주항공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통신, 소재, 정밀기계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망라된 미래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후략)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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