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이후 공개 일정을 중단했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이틀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28일) 기자회견에서 서소문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가슴이 미어지고 먹먹하다, 서울 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안전에 둬왔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면서,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안전 문제를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은 못난 구석도 참 많은 사람이지만, 기회를 준다면 더 나은 서울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면서, 오세훈마저 무너지면 야당의 존재 자체가 완전히 삭제되는 거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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