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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저조한 부산...격전지 유권자 표심은?

2026.05.29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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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인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시장 등을 뽑는 지방선거와 함께 부산 북구 갑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되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사전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사전투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져 한때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입니다.

부산지역 206곳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유권자는 285만7천여 명으로,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보다 5만9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여야 후보들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사전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전 11시 기준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은 3.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후 시간대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각 후보 캠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장과 교육감, 16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동시에 뽑는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역시 부산시장 선거입니다.

해수부 장관과 부산에서 3선을 지낸 민주당 전재수 후보, 그리고 현직 시장이자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결과를 예상하기 힘든 접전을 벌이고 있고,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도 뛰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선거만큼이나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북구 유권자 사전투표율이 3.77%로 부산 전체 평균보다 높고, 후보들도 투표를 마쳤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도 오전 10시쯤에 사전투표했습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도 전재수 후보와 함께 조금 전 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다음 주 본 투표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구갑에선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선거 초기부터 제기됐지만, 후보들 간 견해차가 뚜렷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가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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