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반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환담을 나눴습니다.
안규백 국방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안 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이 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자주국방 정책을 높게 평가한 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신뢰가 우리 국민에게 잘 전달됐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국방장관이 한데 모인 건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이후 6개월 만인데,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별도의 공식 회담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해 헤그세스 장관과 양자회담을 했고, 양국 장관들의 일정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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