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의 디스카운트 시간을 끝내달라며 지방선거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서울의 프리미엄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안전불감증과 무능·무책임 행정을 심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지난 10년 집 걱정은 커졌고, 출퇴근길은 여전히 불편했으며, 살림살이는 팍팍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후보가 정 후보에게 이재명 정부의 허수아비가 될 것이라고 한 데 대해선 오 후보 본인이 윤석열 정부 허수아비임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정 후보는 어제(31일) 자신의 품에 안긴 아이에게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뽀뽀 한번"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깊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동대문구 청과물시장을 시작으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한 뒤, 금천·구로·동작·용산구를 차례로 돌며 막판 유세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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