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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 총경 인사...'총경 회의' 전진 배치

2026.06.05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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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5일)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급 44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때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총경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의 전진 배치가 이뤄졌다는 평가입니다.

황정인 총경은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에 보임됐고 역시 총경 회의 참석자인 정혜심 총경은 경찰청 범죄피해자보호과장으로 발령 났습니다.


이밖에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서 공보 업무를 맡았던 김산호 총경은 서울 중부서장에서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또, 이번 인사에서 정연원 경찰청 홍보담당관이 수서경찰서장으로 보임되는 등 서울 14곳의 경찰서장도 교체됐습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피하고자 관내 긴급출동용 전기차를 사용한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의 후임으로는 강용준 경찰청 수사심사정책담당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경은 일선 서장급 간부로 통상 1월 말쯤 상반기 인사가 이뤄지지만, 조직 개편과 지방선거 일정 등 현안과 맞물려 넉 달 이상 미뤄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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