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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리박스쿨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 부인

2026.06.08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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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첫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손 대표 등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손 대표 측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 측은 앞서 지난 3월 공판준비기일에도 자손군 모집이 김문수 선거캠프와 전혀 관련이 없고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활동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손 대표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라는 의미의 '자손군'을 조직해 온라인 댓글 활동을 통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지난 2017년 설립돼 보수 성향의 역사·시사 교육을 진행해 온 단체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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