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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선거인 명부 누락 "참정권 훼손"...대국민 사과

2026.06.08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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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선거인 명부 누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지사는 SNS를 통해 "청주 성화·개신 제5 투표소에서 선거인 명부 3천 번에서 4천 번까지 천 개의 명부가 사라졌다"면서 "재인쇄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오후에 다시 오라는 말을 들으면서 많은 분이 투표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국 60여 투표소에서 벌어진 일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 없는 일이 충북에서도 일어났다"며 "참정권이 훼손된 이번 선거를 결코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선거 인명부 누락 사실을 확인한 뒤 30분 후에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투표하지 못한 선거인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서도 미흡한 준비로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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