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에 갔다가 관중들의 야유 세례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NBA 챔피언 결정 3차전을 직접 관전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대형 스크린에 트럼프의 모습이 비치자 관중들은 거센 야유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퀸즈 출신으로 맨해튼의 부동산 개발업자로 이름을 알렸지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뉴욕에서는 지지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NBA 파이널을 직접 현장에서 관전한 미국 현직 대통령은 트럼프가 처음인데 그러면서 보안이 한층 강화된 점도 야유의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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