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경기 의왕시 무민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0일)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자금 운용을 맡은 의왕백운밸리AMC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전 씨의 알선수재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 관련으로 경찰은 지난달 의왕시청과 무민공원에 대한 현장조사도 벌였습니다.
김 시장 측은 그동안 절차상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조치를 완료했다며 정치공세라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근 법원은 전 씨가 해당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청탁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민간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당시 김 시장의 관여 여부나 사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은 직접적인 판단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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