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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안산선 3번째 사망사고에 전체 공구 특별점검

2026.06.11 오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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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들과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신안산선 전체 공구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단은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추락 위험 방지 노력 등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하도급 등 사업관리 실태를 두루 살필 예정입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특정 사업과 특정 건설사에서 사고가 거듭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며, 위법이 드러날 경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포스코이앤씨 하청 노동자가 케이블 받침대 설치를 위해 구멍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던 중 15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해 4월 경기 광명시와 12월 서울 여의도 공사 구간 사고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1년여 사이에 세 번째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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