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사실상 타결됐음을 시사하자 뉴욕 증시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86% 오른 50,848.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75% 오른 7,394.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54% 급등한 25,809.66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는 공격과 반격을 주고받은 미국과 이란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북중미 월드컵 개막일을 맞아 종전 협상 타결 쪽으로 급선회하는 듯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를 계기로 지난 9일 재개된 미국의 이란 공습 사흘째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종전 합의 서명식 시간과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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