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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저녁까지 서쪽 요란한 소나기...서울 올해 첫 호우주의보

2026.06.14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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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더위 속에 서쪽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서울 동북 서북권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반포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그곳은 소나기가 그쳤나 보네요?

[캐스터]
이곳은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소 궂은 날씨 속에도 지금 이곳엔 야외 문화 축제 '뚜벅뚜벅축제'가 열려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서쪽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바깥 활동 하신다면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서쪽 곳곳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했습니다.

레이더 영상에 국지적으로 붉은색의 비구름이 보이는데요.

서울과 인천, 경기 부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 시간당 20~25mm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요.

돌풍도 동반되며, 서울에는 강풍주의보도 동시에 발령됐고, 조금 전 전북 지역에도 강풍주의보가 확대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서쪽을 중심으로 5~60mm로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수 차이가 크겠고,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며 짧고 강하게 쏟아져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일부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잠시 지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32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고요.

대전도 30도, 광주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지만,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겠습니다.

또, 이번 주는 서울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초여름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온열 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바깥 활동하실 때는, 틈틈이 수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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