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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6·15 공동선언, 역사 전환점...희망의 불씨 살아있다고 믿어"

2026.06.14 오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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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을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6·15 남북공동선언이 만든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음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오늘(14일), 교황청 특별미사 기념 연설에서, 6·15 공동선언은 대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제사회 곳곳에 분열과 대립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고, 남북 사이에도 불신과 긴장은 여전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굳건히 이겨낸 전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전 상태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대해서도,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거라며, 교황청의 관심과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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