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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회생 신청' 중앙그룹 5개사 23일 대표자 심문...채무 규모 등 확인

2026.06.17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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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기업회생을 신청한 중앙그룹 5개사의 대표자를 상대로 채무 규모 등 확인에 나섭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는 23일 10시부터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중앙피앤아이, JTBC,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을 차례로 진행합니다.

채무자회생법상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이 접수되면 법원은 채무자나 대표자를 불러 심문해야 하는데, 23일 열리는 심문기일에서 법원은 5개 회사 대표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채무 상황과 조정 방안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까지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사측은 지난 14일 경영정상화와 사업 지속을 위해 중앙홀딩스와 주요 계열사 4곳의 회생 절차 개시를 법원에 신청했는데, 법원은 회생 절차 개시 대신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진행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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