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미국 정부의 인공지능 수출 통제 논란과 관련해 "어떤 위험을 우려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젠슨 황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안보는 모든 기술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수출 통제 정책을 마련하기에 앞서, 어떤 위험을 우려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제기된 트럼프 행정부의 AI 기업 지분 보유 구상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젠슨 황은 "정확히 무엇을 달성하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가 부각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당을 막론하고 미국 대통령과 다른 공직자들이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성공하면 미국도 성공하기 때문"이라며 "정치적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트럼프가 성공하기를 바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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