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이 종전 양해각서, MOU에 서명함에 따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서명식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양측은 애초 내일(19일) 스위스의 휴양지 뷔르겐슈토크에서 만나 대면 서명을 할 계획이었고, 이 자리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JD 밴스 미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이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대표인 이란 협상팀은 같은 날 서명식 대신 최종 종전을 위한 대면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서명식이 어떤 식으로든 열릴 가능성도 아직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프랑스 대통령과 만찬 중 서명했으며 서명된 문서의 촬영본이 이란과 중재국에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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