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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발견된 신체부위...병원 입원 중인 환자 가능성

2026.06.18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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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 발견된 신체 부위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발견된 다리 부위가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의 신체일 가능성을 파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해 대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신체 부위가 환자의 것으로 확인되면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인천 송도동에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뒤꿈치부터 41cm, 발바닥 길이 210mm 정도의 다리 부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당초 시신 훼손이나 강력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사 장기화와 장기 미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일치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의료폐기물 관리 소홀이나 무단 배출 등 구체적인 혐의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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