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4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동향과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4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 가격 지수는 196.3으로, 직전 달 196.2에서 0.08%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 174였던 것과 비교하면 12.86%나 올랐습니다.
정부가 지난 2월 12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 가격이 내렸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과 서남권, 서북권의 실거래가격지수가 올랐습니다.
시는 대출 제한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4월 전세 실거래 가격 지수도 141.4로 한 달 전 139.8보다 1.14%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 127.9보다는 10.53%나 급등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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