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9.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상반기 발생한 급성심정지 환자 사례 만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급성심정지로 의료기관에 이송됐지만, 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 사례는 천501건, 생존율은 9.4%로 2024년 상반기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다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만 따진 생존율은 15.3%로,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생존율 5.6%의 2.7배에 달했습니다.
급성심정지 원인으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처럼 질병에 의한 발생이 77.6%, 추락이나 운수사고 등 질병이 아닌 다른 이유가 22%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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