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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300도 돌파...'삼전·닉스' 또 최고가 경신

2026.06.1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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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해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9,000선을 넘은 코스피가 오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인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코스피는 9,200선과 9,30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2.48% 오른 9,288.89로 출발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 코스피도 상승세입니다.

8,000 돌파 후 한 달여 만에 9,000도 넘었는데 꿈의 숫자인 10,000을 향해 점차 고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8%, 브로드컴이 4%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나 올랐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등 중입니다.

반도체 투톱 모두 장 초반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삼성전자는 38만 전자에 접근 중이고 SK하이닉스는 280만 닉스를 달성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순매수를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어제 하루 반짝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은 오늘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순매도 중입니다.

코스닥은 0.05% 오른 1,001.4로 출발했는데 소폭 하락 중입니다.

코스닥이 하락했지만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우리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 8,000조 원을 넘었습니다.

미국-이란 간 종전합의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 오늘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원-달러 환율은 1,53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3원 오른 1,537.4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란전쟁 직전 환율이 1,460원대였는데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 중이나 이란전쟁 이전 수준인 배럴당 70달러 초반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전날 종가를 보면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9.85달러,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76.6달러,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73.09달러였습니다.


종전이 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도 인프라 복구 문제가 남아있어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걸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약한 점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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