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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관 사망 관련 '갑질 의혹' 부서장 대기발령

2026.06.19 오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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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사망 관련 '갑질 의혹' 부서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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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경찰서에서 직원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갑질 의혹이 제기된 부서장이 대기발령 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9일) 수도권의 모 경찰서 소속 과장 A 씨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과장의 갑질 의혹과 관련해 동료 직원들이 자유롭게 진술할 수 있도록 분리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수도권 지역의 경찰관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유서에 동료 직원들에게 고맙고 자신의 일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자신은 과장님 때문에 힘든 것밖에 없다고 적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은 고인이 한 달여 전 새로운 과장이 부임한 이후부터 힘들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취재진에게 전했습니다.

경찰은 고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동료 직원들을 상대로 실제 갑질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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