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주도한 이란 협상단 대표는 미국은 이란이 설정한 이른바 '레드 라인'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 협상단 대표인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적들이 이란이 정한 선을 넘으려 한다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미국이 합의를 위반하거나 과도한 요구를 하면 또다시 결정적 타격을 가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미국은 전쟁 중에 한 차례 뺨을 맞았다며 다시 그 길을 간다면 더 강한 뺨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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