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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대변인 "레바논 종전 이행 없이 최종 협상 불가"

2026.06.21 오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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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현지시간 21일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종전 조치 이행이 최종 협상의 필수 전제 조건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이란은 미국의 약속 이행 과정을 매우 면밀하고 진지하게 추적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회의는 18일 자 종전 양해각서(MOU) 조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양해각서 제13조에 따라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 개시는 제1조, 4조, 5조, 10조, 11조의 이행 여부에 달려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이러한 조항들, 특히 제1조인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이 이행되지 않고서는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 단계에 돌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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