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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의류창고에서 불...한때 대응 2단계 발령

2026.06.23 오후 05:54
창고 화재로 검은 연기 다량 발생…의류창고 불
오후 2시 45분 신고 "창고 박스 쪽에서 불"
한때 대응 2단계 발령…현재 대응 1단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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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김포에 있는 의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도 진화 작업에 계속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YTN에 들어온 화재 초기 제보 영상입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고, 소방 당국이 건물 아래에서 세차게 물줄기를 뿌리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 열기로 인해 건물 외벽 일부는 종잇장처럼 구부러져 있고, 건물 안에는 시뻘건 화염도 보입니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의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2시 45분입니다.

소방 당국에 접수된 첫 신고 내용은 "창고에 있는 박스 쪽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한때 인근 지역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오후 4시 15분에 다시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소방당국은 70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이 난 곳은 창고 건물이 모여있는 단지인데, 지금까지 8개 업체의 건물 17채가 불에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은 건물들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불이 옮겨붙기 쉬운 환경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더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를 동원해 건물 안에 직접 물을 뿌리기도 했는데, 큰 불길을 잡기까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포시청은 안전 문자를 보내 차량 우회를 안내했고, 건물 안에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강보경
영상편집 : 양영운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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