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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증인·참고인 의결에도...핵심 증인 '늦장 출석'

2026.06.23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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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위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0여 명을 증인·참고인으로 공식 의결했지만, 핵심 증인들은 오후에서야 '늦장 출석'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앞서 중앙선관위 전·현직 관계자 등 증인 43명과 참고인 1명을 부르기로 합의했지만, 강제력이 없는 탓에 오늘(23일) 오전 회의에는 중앙선관위원 7명을 포함해 16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여야가 '집단항명·짬짜미' 같은 단어를 동원하며 강하게 질타했고, 중앙선관위원 7명 가운데 5명과 오 전 서울시선관위원장 등은 오후에서야 뒤늦게 출석했습니다.


특위는 선관위 조직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선관위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예비조사단'도 꾸리기로 했는데, 이들은 앞으로 개혁 방안을 특위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국조특위는 다음 달 1일 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 행안부와 경찰청으로부터 2차 기관 보고를 받은 뒤, 현장 조사와 두 차례 청문회까지 진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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