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의류창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70여 명이 대피했고 인접한 8개 업체의 건물 17채가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변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화재 발생 40분 만에 대응 단계를 2단계까지 올렸고, 오후 4시 15분쯤 대응 1단계로 조정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방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건물들이 촘촘히 붙어 있어 불이 금세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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