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율주행 기술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면서 미래 전략 기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이 우리 자율주행 산업의 골든타임이라면서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성규 기잡니다.
[기자]
미국과 중국 등에선 이미 자율주행 택시가 도심을 달리고,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기술 개발에 뛰어들면서 자율주행 기술은 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YTN에 출연해 자율주행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지금이 우리 자율주행 산업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글로벌 자율주행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김 윤 덕 / 국토교통부 장관 : 현재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실증 환경과 데이터 확보 기반을 제공하면서 민간에서는 이것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자율주행 기술의 성패는 양질의 주행데이터 학습에 달린 만큼, 광주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실증 사업도 본격화했습니다.
200대 규모의 자율차가 투입돼 다양한 도심 환경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윤 덕 / 국토교통부 장관 : 날씨 지형, 혼잡도가 다른 다양한 지역에서 더 큰 규모의 실증을 진행해서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 장관은 여성과 이동 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미래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김 윤 덕 / 국토교통부 장관 : 운전하는 시간이 평생 3년이라고 하는데요. 3년의 시간 속에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다양한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을 거다….]
자율주행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운수업계와의 갈등에 대비해 택시업계와 자율주행업계, 노조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합의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영상편집 : 황유민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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