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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월드컵 사상 첫 6개 대회 연속 골

2026.06.24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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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잉글랜드는 가나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비겼고, 크로아티아는 파나마를 잡고 32강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르투갈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호날두는 전반 6분 주앙 칸셀루가 내준 크로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두 번째 골은 프리킥에서 나왔는데, 호날두가 찰 것처럼 상대를 속이고 멘데스가 골망 왼쪽을 흔들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가니예프가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추격하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반칙으로 선언되며 추격의 의지가 꺾였습니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페르난드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6개 대회 연속 골이라는 대기록입니다.

6개 대회 연속 출전해 월드컵 역대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메시는 2010 남아공월드컵 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에 상대 자책골과 레앙의 추가골로 우즈베키스탄을 5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암나 칼리드 / 포르투갈 팬 : 제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호날두가 두 골을 넣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것을 보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렸고, 포르투갈은 팀 전체로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잉글랜드는 가나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잉글랜드는 밀집수비로 나선 가나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9분에 터진 부디미르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파나마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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